언니, 이제 새해야. 

시간이 지나면 언니에 대한 그리움이 옅어지겠지만... 

그게 언제쯤일까? 

아직은 아닌가봐. 

점점 더 언니가 보고싶은걸... 

오늘 나 혼자서 큰소리로 외쳤어. 

" 언니, 잘 지내지? 나도 잘 지낼께. 씩씩하게 잘 살께. 언니가 바라는 것처럼! " 

언니한테까지 들렸을라나?   

들었지? 

나 잘하고 있을께. 

언니가 언제나처럼 늘 옆에서 나 돌봐주고, 지켜줘야해. 

다시 만나면 내가 엄청 엄청 잘해줄께. 

나한테 받고싶은거 다 적어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1-01-03 2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11-01-0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2011-01-06 1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7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