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 마스
오늘 옛상자를 정리 하다가
님에게 받았던
카드를 발견하고
새삼 감격하고 눈물 흘리고,,
주책을 좀 부렸어요,
올해는 카드 한장 받지 못한 저를 위로하면서
ㅎㅎㅎ
님 그곳은 따뜻하지요
여기는 올해들어 가장 추워요
울다가 웃다가
하루 종일 반복한 저는
이밤 류가 숙제 안한다고 소리지르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슨 숙제냐구요
그래도 할건 해야지요
일기 쓰고 독서록쓰고 있어요
만두님 보고 그립네요,
그래도 그곳에서 천사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울보랑 울보 딸이 보내는 성탄 카드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