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님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제 서재에 예전에 알라딘 서재업그레이드 될때 만두님이 같이 헤매보아요~라고 댓글을 주신 적이 있어요.

오늘 추리소설을 한권 읽었는데 그 책의 리뷰에 역시나 만두님 리뷰가 있었어요. 찬찬히 읽어보았어요. 저는 추리소설을 많이 읽지는 않는 편이어서, 게다가 발빠르게 신간을 읽지 못해서.. 아마도 앞으로 만두님이 앞서 읽었던 책들을 읽어나갈 것 같아요. 그 때마다 만두님 리뷰를 찾아 읽어보려구요.  

어제, 오늘은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네요. 만두님이 계신 그곳 날씨는 어떤지.. 문득 문득 만두님 생각이 나곤 하네요.. 이제는 아프지 않은 몸으로 즐겁게 추리소설 읽고 계실 것이라 생각할게요. 그리고 추리소설을 읽을 때마다 만두님 생각할게요.  

가족분들도 힘내시고, 이 슬픔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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