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알라딘에 왔을 때는
마음이 아주 피페되었을 때입니다
속상하고 슬픈 나날이었어요
그때 제 작은 일상에 가장 먼저 말을 걸어주신 분이 만두언니입니다
많이 속상하고 슬픈데 어디다 말할 곳이 없네요
믿어지지 않고요
가끔 속상함을 알라딘에 털어놓을 때마다
만두 언니 생각이 났어요
많이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그런 저를 위로해 주셔서 더욱 죄송했어요
님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