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소식을 듣고 거의 5년 만에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몇 안 되는 즐겨찾는 서재였고, 힘들었던 시절에 님의 리뷰를 보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일상을 보냈었습니다.  비록 만두님과 긴밀한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기사를 보고 가슴 속 한 켠이 숙연해졌습니다.  

직접 빈소를 찾아뵙지 못해 글로 대신 남깁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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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om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010-12-17 16:55 
    물만두님이 남기신 추리소설을 가끔 접하면서 삶의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숙연해지는 마음 한켠에 그리움이 가득 합니다. 비록 물만두님이 없는 세상 이지만 당신이 남겨둔 많은 글속에서 당신을 그리워 할 것 입니다. 고인의 부음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부디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세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삼국시대 2010-12-17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늦었지만 고인의 부음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