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별로 좋지 않았던 한 해였지만 우리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음을 자축하고 싶은 날에요.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새해에는 더 아픈 일 없이 우리가 함께 늙는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만듭시다.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물만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