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탐정은 파티 플래너다. 요리사 탐정의 연장선상의 인물이다.
고전적 스타일의 줄거리다.
파티, 죽음을 예언하는 점장이, 그리고 탐정...
꾸준히 코지 미스터리가 등장한다.
제발 재미있기를...

친구의 양아버지가 유령이 되어 오드를 찾고 그때부터 팜므파탈과 싸움을 한다는 이야기라...
오드가 돌아왔다.
시리즈라 봐야겠는데 참 난감하다.

고립된 수도원, 사라진 수도사라...
오드 토머스 시리즈가 2편이 함께 나왔다.
본격적인 오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스포츠의 세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던 이들과 그로 인해 괴물이 되어 버린 여인의 이야기라고 한다.
동독이나 구소련 생각이 나는 작품이다.
약간 80년대 소재같은 면도 있고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가 어떤 이야기로 포장을 했는지 궁금하다.

1537년 수도원 해산을 목적으로 수도원에 특사를 파견하던 중 한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매튜 샤들레이크가 나선다.
그동안 <장미의 이름>에 비유한 작품은 많았지만 이 작품은 믿을 만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