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크라이튼이 이번에는 환경문제를 들고 왔다.
그런데 극단적 환경론자에 의해 조성되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흠... 뭐든 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했다는 걸 상기시키는군.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작가의 중립성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하다.


잇짱이 토모의 옛 동료를 찾으러 갔다가 범인으로 몰려 진범을 찾는다는 얘기다.
그런데 토모를 싫어하는 게 아니냐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상권은 우츠리기 가이스케 이야기고 하권은 이시마루 코우타라는 여자 이야기인가보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보다 토모와 잇짱의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반가운데 코우타는 뭐냐?
암튼 헛소리꾼 시리즈 4편이고 앞으로 2편 남았다니 기대가 크다.

유럽을 뒤흔든 세계 최초 금융 스캔들이라는 부제가 눈길을 끈다.
존 로라는 실제 인물이 프랑스를 재정난에서 구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도박꾼에게 한 나라의 재정을 구하라니 참...
하지만 이것이 단지 역사이거나 소설, 또는 남의 나라 이야기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