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색이 강한 청춘 소설로, '암흑' 속에서 귀환한 한 청년의 약속과 재회의 이야기.
이 설명만 봐도 보고 싶어진다.
도쿄밴트웨건이라는 작가의 작품을 읽은 독자라면
그 안에 소소한 일상의 미스터리를 느낀 독자라면 보고 싶어질만한 작품이다.
유령 미스터리도 있다. 오호~

순간 이동, 청소년의 탈출, 그리고 뒷골목에서 살아남기...
호밀밭의 파수꾼의 SF판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근데 이거 믿어도 되나 싶지만 뭐... 보지 않음 모르는 거겠지.
그들은 말을 쏘았다
스카페이스
유명한 두 영화의 원작이 묶음으로 나왔다.
영화를 본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고
하드보일드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도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혹은 가장 잔인한 7인의 연쇄살인범에 관한 실록.
찰스 맨슨의 이야기는 아는데 흠...
하지만 범죄자를 알아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그들의 심리를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보고 싶다.

정도전 암살 미스터리라...
정도전이란 인물도 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임이 분명한데
참수가 암살로 되다니 팩션은 팩션일뿐인가? 아니면 참수가 틀린 건가?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인물인데 볼것이냐 말것이냐 문제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