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다카무라 카오루의 전설적인 데뷔작을 보게 되었다.
오오~ 기대 만땅이다.
제목 그대로 금괴탈취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과연 기대만큼 만족스러울지 아니면 넘 늦게 읽었다고 생각하게 될지...
읽어보면 알게 되겠지.

국내 작가들의 SF 단편집이 나왔다.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어떤 작품일지 궁금하다.
환타지보다는 정통 SF였으면 하는 마음인데 봐야 알겠다.

샐러리맨에서 탐정사무소를 차린 남자와 조수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미스터리를 맡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일상의 미스터리가 유행이니만큼 이 작품도 재미있을 것 같다.

금융계의 부실 은폐 커넥션을 파헤친 금융미스터리
제2회 다이아몬드 경제소설 대상
미스터리상이 아니고 경제소설상이라니 좀 그렇지만 그래도 미스터리인만큼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를 위조해 18세기 영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위조범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의 실화를 소설화.
지금도 세익스피어가 진짜 인물일까로 떠들썩한데 그 세익스피어를 위조한 사람이 있었다니
그것은 세익스피어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에 대한 반증같다.
그림 위조 실화는 봤지만 문학 위조라니 역시 세익스피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