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 1세대인 작가의 데뷔 작품이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의 작품은 봤는데 이 작가의 작품만 못 봐서 안타까웠는데
2007년이 가기전에 나와줘서 고맙다.
낯익은 공간인 캠프장, 고립과 살인 사건이라는 전형적인 소재를 가지고
어떤 작품을 만들었을지 기대된다.
셜록 홈즈에 대한 트리뷰트 작품이다.
은퇴 후 시골에서 평안한 노년을 보내던 93세 고령의 홈즈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작품이다.
흠... 어떤 것을 회상할지가 궁금하다.
사건말고 홈즈는 어떤 것을 기억에 담아두고 있을지...
하나의 위대한 작품은 이렇게 오랜 생명력을 갖는다.
그것만으로도 읽어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또 한번 속아봐???

어떤 작품인지가 궁금하다.
시니컬하면서 유머 가득한 작품같은데...
가족 스켄들이라는 제목과 마지막 단편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