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줄거리만 보면 <밀약>을 떠올리게 된다.
사라진 형과 약혼녀, 임종을 앞두고 형이 살아있음을 고백하는 어머니,
그리고 벌어지는 사건들...
또 한번 할란 코벤은 우리에게 반전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드디어 하권이 나왔다.
이제는 제발 상,하권은 같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아니 서장이 살해당하고 제부 빌이 용의자가 되고 한나와 러브라인인 마이크가 그를 수사한다고?
이런, 한나 스웬슨 최대의 위기다.
이번 작품은 좀 박진감 있을 것 같다.
5번째 작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것인가?
기대된다.

'복수 비즈니스'라고?
기발하고 무섭지만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곳이 있다면 의뢰할 것 같다.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