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줄거리만 보면 <밀약>을 떠올리게 된다.
사라진 형과 약혼녀, 임종을 앞두고 형이 살아있음을 고백하는 어머니,
그리고 벌어지는 사건들...
또 한번 할란 코벤은 우리에게 반전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드디어 하권이 나왔다.
이제는 제발 상,하권은 같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아니 서장이 살해당하고 제부 빌이 용의자가 되고 한나와 러브라인인 마이크가 그를 수사한다고?
이런, 한나 스웬슨 최대의 위기다.
이번 작품은 좀 박진감 있을 것 같다.
5번째 작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것인가?
기대된다.

'복수 비즈니스'라고?
기발하고 무섭지만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곳이 있다면 의뢰할 것 같다.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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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7-11-2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일로 할런코벤책이 두권으로 안 쪼개고 나왔네요. 항상 글씨 키우고 듬성듬성 채워서 황복회처럼 얇게 두권으로 나오는 작가책인데.ㅋㅋㅋ

물만두 2007-11-27 13:39   좋아요 0 | URL
대세가 분권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데메트리오스 2007-11-2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김전일이다!! 하악하악~~ 그런데 기말고사 끝나고 나서야 볼 수 있겠네요 ㅠ.ㅠ

물만두 2007-11-27 14:55   좋아요 0 | URL
기말고사 보시는군요^^
그 다음은 방학이잖아요~

놀자 2007-11-27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상하권 같이 좀 나왔으면! 다음권 상황이 궁금해서뤼. 저도 후딱 김전일 주문해야겠어요! ^^

물만두 2007-11-27 18:41   좋아요 0 | URL
미툽니다^^

알맹이 2007-11-2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한나 스웬슨이다!! 나올 때마다 반갑네요.

물만두 2007-11-28 10:14   좋아요 0 | URL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