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착하고 너그럽고 야무진 물만두님~
일전에 보내주신 책 잘 받고도 증거사진 못올려서 죄송해요.
그지만 참 기뻤답니다.
이번에 보내드리는 게 있는데 제가 바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잘 갈지 조금 걱정이 되지만..
저기..어머니께 꼬옥 드려주셔요. 감사하단 말씀도 좀...
그때 우체국까지 가셔서 보내주시고..
님선물은 따로 나중에 있으니까 삐지지시 마시구요. 푸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