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가는 나올때마다 눈에 띈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살인을 들고 나왔다.
아, 진짜 고민된다.
살인이 연애라고?
흠... 죽여서라도 내 것으로 만들겠어의 현대판인가?
당신만 머리 잡고 있는 거 아니오.
나도 머리를 쥐어 뜯게 생겼잖소.

아, 온다 리쿠는 정말 쉴 틈없이 나오는구나.
이렇게 되면 전작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단편집이다.
밤의 피크닉 전작도 들어 있고 리세의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밤의 피크닉 보신 분들은 무지 고민 될 것 같다.
하지만 나도 고민된다.

절판됐던 닥터스가 다시 나왔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분들께는 희소식이리라.
이 작품 진국이다.
보실 분들 많이 보시기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신춘문학 당선작 중 하나가 한수산의 사월의 끝이다.
이 작품은 보면 좋다.
새롭게 작가의 단편집으로 묶여 나왔다.
막 피어나던 작가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을 뽑은 심사위원평이 참 웃겼던 기억이 난다.
이 작가 잘못되면 통속소설 작가로 빠질 우려가 있고 했던가 암튼 그런 류의 말이었다.
어쨌든 최인호의 신춘문학 당선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꼭 보시기를...

헛소리꾼 시리즈가 또 나왔다.
근데 이짱의 제자라니?
이것은 무슨 소리?
거기다가 여학교에서 학생 하나 데려오기도 힘들다니 이짱 너무하는거 아냐~
이거 준한테 이짱 진짜 당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걱정되서 더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