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토요일이란 어떤 날일까?
그건 가장 일주일 가운데 편안하고 안전한 하루가 아닐까?
그 날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난다.
그 만남과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작가는 대립적 구도로 그리고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이언 맥큐언, 잊을 만 하면 찾아오는구려.
아직 두 권 안 읽었는데...
<암스테르담>이랑 <속죄> 빨랑 읽어야겠다.

2권이 나왔다.
이제 테메레르는 중국으로 간다고 한다.
1권에 이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리라 생각된다.
얼마나 테메레르는 자라고 얼마나 자신의 능력을 키웠을까.
다른 용들은 얼마나 등장하고 또 어떤 감동적인 우정이 펼쳐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