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샘~
스무권에서 완결하실꺼죠?
부탁드려요 ㅜ.ㅜ
아주 허리가 휩니다.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지만 보다 죽은 귀신도 그럴라나요?
살려주세요~

종교, 권력,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살인과 배후를 밝히는 작품이다.
역사적으로 왕권을 노리는 자는 언제나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해서 소문을 퍼트리고 자기들 마음대로 상대방을 헐뜯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프랑스 역사의 소용돌이가 우리의 역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호기심이 생기는 작품이다.
정치가 어디는 안그러겠는가...

이제 ZOO 이후 우리는 오츠 이치의 다크계열의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이 단편집 또한 그런 작품들이다.
벌써 제목부터가 그렇다.
표제작이 심상치않다. 무섭다.
하지만 오츠 이치가 어떻게 표현했을지 너무 궁금하다.
자, 이제는 오츠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