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시 신이치의 숏스토리 작품집이 계속 출판되고 있다.
이 작가의 기묘한 이야기들은 재미있고 독특하고 간단하며 매력적이다.
어떤 글들이 있을지 모든 작품이 기대된다.
벌써 6권이 나왔는데 얼마나 더 나올지도 궁금하다.

19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하여 끔찍한 기형의 외모와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이한 능력을 타고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향수와 노트르담의 꼽추, 오페라의 유령를 잇는
끔찍한 외모와 기이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한 남자의 지극한 사랑,
그리고 그의 소름끼치는 고통과 처절한 복수에 관한 이야기
음... 어떤 작품을 잇는 이라고 하면 반감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읽어보고 싶다.
고딕 소설이 요즘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용과 유니콘과 마법사가 있던 이둔이라는 지구와는 다른 행성이 사악한 자들에게 정복당하면서 지구로 피신한 자들이 다시 이둔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성장 소설이면서 환타지 소설이면서 모험 소설인 모든 요소들을 두루 갖춘 작품이다.
1권보다는 2권이 더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기대되는 작품이다.
해리포터와 테메레르와 같이 보면 더 좋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