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ka 2006-02-16  

방금요
백야행 다 읽었어요. 푸른곰선장의 13과 2/1의 삶,을 읽고 유쾌했었는데... 백야행 읽고 암울해졌어요. 만두언냐 추천이라 분명 해피엔딩이야!라는 확신으로 읽었는데. 정말 암울해요. ㅠ.ㅠ 이제 히가시노 게이고의 <레몬>을 읽으려고 하는데 집어들었다가 놨어요. 이것도 암울하면 ..ㅠ.ㅠ
 
 
물만두 2006-02-16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야행이 해피엔딩이란 소린 안했는데... 그래도 그 나름의 비극은 아니지 않나? 원래가 그렇게 주어진 삶인데 거기에 맞게 된 거라 생각되는데...
레몬은 해피엔딩이야. 이건 보증한다!!! 확실하게...(?) 암울하지는 않다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약간 찜찜한 구석은 있을텐데... 그냥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