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巖 2004-10-13  

물만두님,
헤이리 갔다가 고생하고 보고온 '두 출판인의 책 탐험전' 기념으로 몇개 가져온 도록입니다. 이런 책 들도 있구나 하고 구경 한번 하시라고 보냈습니다.
어느 서재지인께서 물만두님이야말로 장서가란 말씀을 하시데요.
좋은 책 가끔 서재에서라도 구경 시켜 주십시요.
 
 
물만두 2004-10-1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떤 분이 그런 루머를... 저는 그저 추리 소설만 읽고 모으는데요. 요즘은 님들처럼 여러 책을 읽으려 하지만 잘 안되더군요. 제가 장서가가 아니라 우리 삼남매가 따로 국밥이라 좀 그렇습니다^^
갑자기 님의 선물 받고 너무 기뻤습니다. 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못 가는 마음 도록으로 달래렵니다.
제가 무슨 복에 님을 만난 걸까 생각했습니다. 전생에 님과 저, 그리고 알라딘분들 좋은 이웃들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마음에는 덜 차시겠지만 열심히 좋은 책들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낼도, 모레도,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