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o12 2004-09-05  

^.^
괜히 방명록은 한번만 쓰는 거란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전에 한번 딱 쓰고 거의 안 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저 지붕 바뀐 기념입니다.
저 찐빵 군이 너무 귀엽군요. 음.....우주인인가요?
여전히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냥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요즘 독사를 읽는데 집중이 안되요.
집중이 안되는 건 지 게을러진 건 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녁에 근무하는 게 되어버리니까 오히려 텔레비젼을 더 많이 보는 듯하고, 그냥 책하고 담을 쌓은 느낌입니다. ^.~
 
 
물만두 2004-09-0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찐빵이었습니까? 전 만둔줄 알았는데... 흠... 저도 올림픽 땜시 책을 못 읽었지요. 지금 열나게 속도 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티비가 보고 싶을 때는 티비를, 책이 땡기시면 책을,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편한 게 최곱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물만두 2004-09-0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책이 한박스... 역시 부자신게야... 게다가 퍼즐까지... 머리도 좋으신게야... 역시 언니는 달라...

soyo12 2004-09-0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만두인가요? 음........
어렸을 적에 시장을 지나가다보면
분식집에서 찐빵하고 만도 한판 가득 올려놓고 찌잖아요.
그때 전 그 둘을 구별을 못했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항상 누가 사다주면 꼭 복권하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어떨 때는 그 안의 소가 고기고
어떨 때는 그 안의 소가 팥이고 해서,
전 어렸을 때 팥 정말 싫어했었거든요.^.^
갑자기 찐빵하고 만두 이야기 나니까 그때 복권하던 기분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밖에 비도오고하니까 정말 밀가루 종류를 먹고 싶네요. ^.~

물만두 2004-09-08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찐빵과 만두를 만두 앞에서 논하시다니... 찐빵과 만두는 비교가 안됩니다. 맛에서... 전 찐빵 안먹습니다... 호빵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