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립간 2004-02-27  

수 많은 책들
물만두님 페이퍼 있는 그 많은 책을 모두 읽으셨나요.
(소장함에 있는 700권이 넘는 책과 600편이 넘는 리뷰는 보았는데 읽은 책만 페이퍼에 올리고 계신지 궁금해서) 그리고 그 모두가 추리소설인가요. - 책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마립간.
 
 
마립간 2004-02-2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소설, 수필 등의 종류는 워낙 안 읽어서 (다른 책 읽고 시간이 남으면 읽으려고 하지만 읽고 싶은 책도 다 못 읽는 고로) 물만두님 페이퍼를 읽고 뭐 좀 아는체 할 것이 없나 살펴보았는데, 책이 너무 방대해서 헤메이다 드린 질문입니다. - (계속 허우적거리고 있음.)

물만두 2004-02-2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장함에 있는 책은 대부분 읽었구요. 약간 밀려나서 못 읽고 있는 책과 소장함에 들어있지 않은 책... 책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읽고 리뷰 못올리는 것도 있구요. 허접한 리뷰도 올리고 그렇네요. 모두 추리 소설은 아니구요. 거의 추리 소설입니다. 페이퍼에 올리는 책은 읽고 싶은 책들이구요... 읽는 족족 올릴려고 하지만 좀 힘드네요. 그래서 <책을 읽으며> 페이지를 만든 겁니다. 읽고 리뷰 안 올려도 읽었다는 표시를 남길려구요. 제 자신에게요... 질문에 답이 되었는 지 모르겠네요...

물만두 2004-02-2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수필이나 소설은 잘 안 읽는데요. 가끔 추리 소설이라 생각하고 샀다 읽게 되는 괜찮은 소설도 있어 횡재도 하고 실망도 하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