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단테 시리즈를 쓰던 작가의 작품이 아니다.새로운 작가의 새로운 작품같은 느낌에 주인공도 단테가 아니다.단테의 신곡을 모방한 연쇄 살인이라...거기에 탐정이 당대 최고의 스파이에 바람둥이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라니...꼭 뤼팽에게 사건을 해결하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기대 기대된다!!!
허난설헌, 그 안타까운 이름을 본다.다시 태어났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분...고운 책으로 만나면 서글플까 싶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