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들려드리는 조금 특이한 이야기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모리 히로시 지음 | 안소현 옮김 

"나의 철학은 무엇이든 지나치게 동경하지도
그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자유롭게 살아가고
멀리만 내다보지 않고 때로는 발밑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야마는 후배 아라키가 행방불명된 뒤 그가 단골로 다녔다는 음식점에 전화를 건다.
매번 다른 곳에서 문을 여는 그 음식점은 30대 후반의 여주인이 예약제로 운영한다.
늘 손님은 혼자뿐이고 갈 때마다 다른 여자와 식사를 하게 된다.
평범한 듯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여자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고야마는 점차 그 음식점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런데 아라키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3월 30일 나옵니다.

원작보다 표지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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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19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관심이 가는데요.^^
정말 표지가 원작보다 이쁘네요.^^*

물만두 2007-03-1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그죠. 표지가 맘에 들어요^^

LAYLA 2007-03-19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전 원작표지가 더 맘에 들지만 (일본 글씨가 이뻐서 그렇게 보이는지도요 ^^) 둘 다 이쁘네요 ^^

Koni 2007-03-20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림은 원작표지쪽이, 글씨체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국판이 더 맘에 드네요.^^

물만두 2007-03-20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일라님 그런가요? 전체적인 걸 보시는군요^^
냐오님 오, 님도... 역시 전 그저 인물이 좀 더 잘 나왔다는 생각만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