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소설의 효시라...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는 책 속에서 또 다른 책을 발견하는 것이다.신비로운 장소들과 지하실, 비밀 통로, 그리고 잔인한 행위, 밤의 악몽, 미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장치들이 불러일으키는 전율이라...추리라면 내 취향이었겠지만 공포는 좀 아니지만 또 의외의 뭔가가 있을지 모를 일이니일단 보관함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