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의미 불명의 연쇄사건, 범인을 밝혀내기 위한 추리,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진실과 그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폭력성!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메피스토상 수상작이라면 어느정도 볼만 하지 않나 싶다.

사실 작품 안에서도 언급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변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한마디로 한니발을 변명하자면...이라고나할까...
하지만 정말 그것이 다는 아니리라 생각된다.
같은 환경에서 사람은 모두 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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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1-07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면...그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그 악마인가요? 비슷한 이름으로 기억하는데...그런 저런 상도 있군요.

물만두 2007-01-0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메피스토상 수상작품이 꽤 나왔습니다. 일본에 있는 미스터리적인 작품에 주는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