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흩어진 책들을 모으기 귀찮아서 열린책들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는데 다른 여러분들이 올리신 사진들을 보니 나도 좋아하는 '열린책들'을 모아보고 싶어졌다. +_+;;;;
미셸 우엘벡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데 당연히 열린책들에서 계속 나오는 줄 알고 있었더니 요즘은 문학동네에서 나오고 있구나;;;

조카가 한때 열광했던 레고키마 아이들과 함께^^



이제는 더이상 나오지 않아 서운한 심농 열아홉권

책도장의 느낌을 주는 독특한 로고도 마음에 들고 열린책들 특유의 빡빡한 편집을 좋아하며 세계문학 전집을 포함해서 하드커버의 아름다운 외관 역시 아주아주 사랑하고 있다. 열린책들이 있어서 삶이 더 행복해졌다.
창립 삼십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들 많이 소개해 주시길 기대하며 독자이자 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