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참여해보겠다고 책장을 들쑤시다가-_-; 지쳐서 와인 따라놓고 앉았다. 데니스 르헤인의 미스틱 리버와 운명의 날이 도대체 어디 갔지? 좋아하는 작가라 특별히 잘 모셔놨..다고 생각했는데 그곳에 없다.-_-;; 에라 모르겠다 어딘가 있겠지. 방은 엉망진창 카오스-_-;;;;

지난번 열린책들 이벤트 때도 책장의 두세칸만 말끔하고 다른곳은 뒤죽박죽^^;

그래도 맘편히 축구보며 한잔한다.(˝ )( ˝);;;;;

배를 놓치고, 기차에서 내리다 를 읽고 있는데, 와 재미있다@_@;;;
파리에 살고 계신 분이라는데, 글이 지나치게 감성적이지 않아 마음에 든다.

카드놀이 하고 있는 조카아이들. 뒤에 쌓여있는 책무더기들ㅎㅎㅠㅠ; 귀염둥이들이 이젠 둘이서도 잘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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