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을 무척 좋아한다. 게다가 이번엔 안주 이야기다. 술을 즐기는 자로서 당연히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나는 혼자 마실 때 안주를 두는 일은 거의 않지만 안주에 대한 이야기는 술 이야기만큼이나 좋아한다. 제목에 ‘화려하게‘ 가 들어가 있지만 <먹이는 간소하게> 에서와 같이 스스로 기르는 재료의 맛을 충분히 배려한 느낌. 좋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25-07-30 16: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술안주를 글과 그림으로 먹으니 술이 정말 술술 잘 넘어 갈것 같아요^^

moonnight 2025-07-30 18:41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작가님 그림을 좋아해서 말씀처럼 술술ㅎㅎ 마시며 잘 읽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