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번을 눌러 당신을 부르면 기다렸다는 듯 그대가 깃든 관이 내 눈 앞에 나타날 것 같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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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우리집에 묵을 손님이다. 보나마나 또 따분한 사람이겠지.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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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를 위해서 쓴다 - 융합과 횡단의 글쓰기 정희진의 글쓰기 5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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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를 연습하면 공부도 예술이 되는건가
공부하는 게 돈 버는 것이니
★공부의 구조 : 쓰기 ㅡ 예술(기술) ㅡ 돈

.....

코로나 스트레스는 곧 공간 스트레스다. - P215

코로나 시대에는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곤 갈 곳이 없다. 코로나 시대 부동산 문제는 투기, 교육(학군)을 떠나 생존 이슈다. - P216

연습이 예술(기술)이다. 공부는 쓰기가 연습이다. - P139

치솟는 사교육비, 폭력과 학습 포기가 만연한 학교, 돌봄에 지친 부모를 위한 대안은 학교를 공부와 함께 일상의 돌봄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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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돈보다 사람-관계. 가족아닌 나 중심. 다운사이징. 잡아닌 워크=생활인.(98p)



보통의 서민 중산층이 생각하는 노년의 삶은 공공복지의 최저 생활 보장도, 고급 실버타운의 비싼 서비스도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터전에서 이웃들과 함께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을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 P194

과거 현역 시절의 직위, 소득과 비교하면 자괴감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저금리시대 소득의 절대금액보다는 안정적인 캐시플로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월 60시간 근무 50만 원의 파트타임 잡은 4억 원의 정기예금금리와 맞먹는다. 소비를 줄이고 우리의 삶을 저비용 구조로 전환한다면 작은 소득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후반생의 일자리는비록 당장의 소득이 적더라도 내가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는일,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익힐 수 있는 일, 앞으로 길게 할 수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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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고향 집까지 천천히 걸어오는 동안 먼 산이 검어졌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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