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민음의 시 308
김경미 지음 / 민음사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벨 에포크‘를 연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는
살아 있을 때 늘
관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 - P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하일기 만보


어쩌다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무엇 때문에 그런 해괴한 일을 벌어지게 하였는지, 조물주의 오묘한 속내를 누가 짐작하겠는가. - P1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갈거야 멀고 먼 데로 가서
훌훌 털고 깨끗이 잊을 거야
멀고 먼 데서 - P1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를 쓰고 싶어 궁금해서 샀는데 의외로 읽는 이로 주저 앉게 만드는... 복희님 이름도 정겹다.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생은 언제나 예측불허다. 그들 생의 의미로, 그들처럼 읽고 쓰는 사람이 있어서 2030년의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지 않을까. - P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성경 공부 공동체를 통해서 다른 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법을 배웠다. - P1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