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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시...소소한 행복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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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쓰고 싶다
ㅡ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에서 밑줄그었습니다

코로나 재난 시기에 ‘돌봄 노동‘이 필수 노동으로 조명되면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받고 있지만, 충분히 급진적으로 사유되지는 못하고 있다. 요양시설을 노인들이 격리되고 고립된 상태에서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존엄한 삶을 치열하게 사는 곳으로 만드는 것은 돌봄 종사자들의 마음 씀, 알아차림, 돌보는 손길덕분이다. 이들은 노인들과 가족 친지들, 그리고 노인들과 의료진 사이를 연결하며 최소한으로 축소된 노인들의 몸 움직임과 기능, 그리그 말을 소통 가능하고 의미 있는 삶의 활동으로 만든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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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 피드백 다이어리 + 만다라 차트 계획서로 지금부터 내 인생은 왠지 술술 풀릴 것 같다. 강점의 원석 발견과 집중 (서양) + 인생 전방위적인 목표수립과 실천(동양).

★두가지 방법 같이 활용하기
1.만다라 차트로 인생의 8영역( 건강/ 비즈니스 /경제 /가정 /사회/ 인격 /학습 /유희)에 대해 인생, 1년 , 1달, 1주 계획 수립
2.8개중 4개 선택하여 매일 계획 짜고 강점 발견
3.강점을 통한 만다라 차트 세부목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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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작가의 마니아가 되다. 님의 두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에 더 마음이 간다. 마치 청록색 호수에 발가락을 조금씩 밀어넣어 차가워지는 듯하다. 상상한다. 시원하지 않은 가을, 구지 발을 담그지 않아도 되는 서늘함이 느껴지는 청록 빛깔 호숫가에 있다.

페르소아의 책을 뒤적인다. 님이 적어놓은 문장의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 잠이 오지 않는 밤과 페소아와 허수경. 가기 전에 써놓은 글들이 나를 잠들지 못하게 한다.

밤과 불면증과 페소아와 커피. 낮에 커피를 마셨다. 바닐라 라떼. 동네 구석진 조금 낡은 카페. 두 방문객은 결혼과 남편과 친구 이야기로 이 작고 자그마한 카페에 어울리지 않는 수다를 채운다. 커피와 여자와 수다와 책. 수다 덕분인지 나는 더더 책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일도 모레도 그곳에서 그책을 찾아 읽고 싶다. 나만의 비밀스런 미션이다.

<두 방문객>과 바닐라라떼 동네 카페와 불면증과 페소아와 허수경. 비까지 내리니 더할나위없이 완벽하다. 오늘은 수요일이다ㅡ 지금은 밤이다. 왠지 자꾸만 단어들을 나열하고 싶어진다. 단어들 사이에 나를 꾸겨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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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좋다. 문체가 간결하고 저자의 주장도 그러하다. 하지만 직장인 직딩들이 자꾸 읽다보면 일하기 싫어질 위험 있음 주의...
결을 같이하는 책들을 떠올려본다. 퇴사하겠습니다,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등 진심 혼자 일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하고싶다.



역사적으로 노동하지 않음은 신분과 자본을 기준으로 소수에게만 주어진 축복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 그 지경을 넓혔다. 정규직을 향해 올인할 것인가, ‘노동 해방을 향유할 것인가. 연암에게서 세상이 귀엽게 보이는 높이를 발견한다. 고미숙의 책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를 애정하는 이유다.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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