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30분정도 까진 이야기가 원작과 비슷하게 가는데, 마지막엔 원작과 다른 반전이 있다. ㅋㅋ
난 이런게 사실 싫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다르게 볼 수 있겠다. 영화가 원작과 다른 반전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기는 해요~~~~~^^
하여간, 애거서 크리스티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동성간의 사랑을 표현한 영화,,,, 히스레져란 이름....
이안감독.......
아직은,,,,, 아직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해의 출발을 시도케하는 아름다운 영화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은 해야겠지,,,,하여간, 잘만든 영화임에 틀림없다. 이야기를 아름답게 전개하고 있다. 잔잔하게 호소하는 영화다.
2010년 11월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늦가을이자 초겨울이다. 스산한 바람마저 따스하게 느껴진다.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다. 모두가 아름답다.
나는 승리의 원칙이 더 낫게 짐작이 간다. 지어 놓은 대성당에서 성당지기가 걸상지기 노릇을 맡아 하려는 사람은 벌써 패배자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마음속에 대성당을 지을 생각을 품고 있으면 벌써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승리는 사랑의 결과이다. 사랑만이 어떤 모습을 반죽해야 할지 안다. 사랑만이 그것을 향해 인도한다. 지력은 사랑에 봉사하는데에만 가치가 있다. p181 난 신원문화사가 책을 낼때 한번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이리도 오타가 많은지 ,,, 요즘같은 21세기 최첨단 디지털시대에 이렇게 오타가 많은 책은 처음이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또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다. 위의 첫문장을 보라...이게 무슨말일까요????? 하여간,,,,, 마치 전쟁중 개인일기 같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생텍쥐페리의 일기를 읽는 듯 하다. 전쟁터에서 그와 그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읽는 것 같다. 이 책을 2010년 10월 30일부터 동년 11월 11일까지 읽었다. 전지조종사를 쓴 생텍쥐페리는 2차대전 중에 사망했다. 조종사로서 참전했고, 결국 비행기사고 혹은 격추되어 사망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은 그가 조종사로 정찰임무를 수행할 때, 그가 생각한 전쟁에 대해 깊은 사고와 심리적 상태를 짐작하게 해 준다. 그는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의 글은 약간의 몽환적인 냄새를 풍긴다. 그의 글 스타일이라라.
나는 승리의 원칙이 더 낫게 짐작이 간다. 지어 놓은 대성당에서 성당지기가 걸상지기 노릇을 맡아 하려는 사람은 벌써 패배자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마음속에 대성당을 지을 생각을 품고 있으면 벌써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승리는 사랑의 결과이다. 사랑만이 어떤 모습을 반죽해야 할지 안다. 사랑만이 그것을 향해 인도한다. 지력은 사랑에 봉사하는데에만 가치가 있다.
p181
난 신원문화사가 책을 낼때 한번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이리도 오타가 많은지 ,,, 요즘같은 21세기 최첨단 디지털시대에 이렇게 오타가 많은 책은 처음이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또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다. 위의 첫문장을 보라...이게 무슨말일까요?????
하여간,,,,,
마치 전쟁중 개인일기 같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생텍쥐페리의 일기를 읽는 듯 하다. 전쟁터에서 그와 그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읽는 것 같다.
이 책을 2010년 10월 30일부터 동년 11월 11일까지 읽었다.
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 <코란>이라면, 이교도의 경전인 사서가 아닙니까?? 사서라고 하지 말고, 우리 성서와는 유가 다른 지혜가 담긴 서책이라고 불러라.... 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이 책을 꼽는다. 너무도 지혜롭고, 너무도 심도있으며, 앞뒤 아구가 딱드러맞으면서도 재미가 더해진 글이다. 14세기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을 보여준다. 당시의 시대상과 철학적인 질문과 해답,,,그리고 세속의 사랑에 대한 시대적인 대응과 개인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답변.... 그들의 종교와 이성에 대한 생각들.... 너무도 치밀하고 정밀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가 전개된다. 20세기 최고의 소설은 단연 <장미의 이름>을 꼽겠다. 이 책을 2002년 7월에 처음읽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
<코란>이라면, 이교도의 경전인 사서가 아닙니까??
사서라고 하지 말고, 우리 성서와는 유가 다른 지혜가 담긴 서책이라고 불러라....
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이 책을 꼽는다. 너무도 지혜롭고, 너무도 심도있으며, 앞뒤 아구가 딱드러맞으면서도 재미가 더해진 글이다.
14세기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을 보여준다. 당시의 시대상과 철학적인 질문과 해답,,,그리고 세속의 사랑에 대한 시대적인 대응과 개인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답변.... 그들의 종교와 이성에 대한 생각들....
너무도 치밀하고 정밀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가 전개된다.
20세기 최고의 소설은 단연 <장미의 이름>을 꼽겠다.
이 책을 2002년 7월에 처음읽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