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3인 합격수기
이광복.이호진.구태률 지음 / 지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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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난 의대에 대한 관심에 의해서 이 책을 펴게 되었다. 한국의 단연 일류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 그것도 의대를 가기 위해 이들 셋의 피나는 노력은 그 어떤 드라마 보다도 더 드라마틱했고 나를 비롯한 많은 수험생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이들 세명 중에서도 이광복씨는 '오르비스 옵티무스'의 운영자로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편인데 그가 말했듯 대학입시가 사람의 혈관보다도 더 복잡한게 이 사회의 현실이다.
그래서 단순히 점수만 잘 받았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큰코다칠 수가 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은 수많은 정보를 수집해서 빨리 분석하고 그리고 상당한 운도 작용한다는 점이다.
풍문에 의하면 '오르비스 옵티무스'에서 메가스터디를 지나치게 광고함으로서 운영자가 점점 이익에 눈이 멀고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나 메가스터디가 언급되면서 '정말 저럴까..' 싶었다.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공부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순수한 의도였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수험생들에게 특히 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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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들판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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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소설을 '봉순이언니' 이후 아주 오랜만에 접했다. 어떤 작가든 작가 특유의 개성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을 읽고 '아 공지영표 소설은 이렇구나..' 대충 짐작 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그다지 공지영을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었는데, '별들의들판'은 내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끔 하는 계기가 되는 소설이 될 것 같다. 그만큼 섬세하고, 감동적인 면이 나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지구 반대편의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우리 민족이 느끼는 삶의 회한과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감정.. 그리고 사회문제로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소설속에 자연스럽게풀어놓음으로써 우리가 다함께 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정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독일이라는 나라는 우리와 아주 다른 것 같으면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나라이다. 그들도 우리처럼 이념의 갈등 그리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가슴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배경을 독일로 함으로써 독자들이 더 슬프고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을 덮고도 한동안 이 책에 사로잡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다른 공지영의 소설을 더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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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숄더 딥 클린케어 비듬 클리닉 시스템 샴푸 - 지성모발용 570ml
한국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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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날씨가 더워지면 피지 분비가 다른 때 보다 더 왕성해져서
지성두피가 아니더라도 빨리 기름이 생기게 마련이다.
몇 개월 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데,
효과도 굉장히 좋고, 오래 쓸 수 있고
다른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는 샴푸에 비해
향도 좋고 따로 린스를 할 만큼 뻑뻑하지도 않아서
한마디로 효과만점인 샴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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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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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던게 언제인지 모른다.
그만큼 슬픈 이야기의 책을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나의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 것일까...
혹여나 후자에 자기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이 책을 읽고는 자기에게 아직도
조금이나마 감수성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이 이야기는 정말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이니까...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나와는 아홉살이나 차이가
나는 남동생 생각이 많이 났다.
내 동생이 제제보다도 5살이나 많은.. 그러니까 이제는
소년에 가까운 어린이인데...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동생에게 제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평소에 장난이 심해서 매일같이 누나 둘과 싸우고,
엄마 아빠에게 혼났던 동생인데..
그런 동생이 왠지 제제같아 보여서 측은한 마음도 들고..
또 내가 알지 못했던 제제같은 속깊은 면을
한번씩 볼 때.. 요녀석은 겉만 악동이구나 싶었다.
책을 덮고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들 중 몇가지를 말해보자면..
내가 왜 이책을 나이가 스물이나 되어서야
읽게 되었는지 진작 읽지 못했다는 점에 대한 아쉬음과,
또 앞으로 누군가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무어냐고
물어보면 주저없이 이 책을 말하리라...
그리고 또 하나.. 우리집의 개구쟁이에게
항상 그 누구보다도 제제를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했던
뽀르뚜까 아저씨가 되어주겠다는 생각.. 등등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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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5-05-1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린 마이리뷰를 쓰시나보네요..갑자기 리뷰가 올라오네요^^ 이 책은 저두 인상깊게 본 책입니다. 이 리뷰를 보니 언제 한번 다시 읽어 보고싶네요

미미달 2005-05-1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키노님.. 한꺼번에 올리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0^
정말 감명깊게 본 책이예요. 꼭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인형사 [dts]
정용기 감독, 임은경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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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라고 하기에는 깜짝깜짝 놀랐던 장면이 극히 적어서 실망스럽지만,
보는 내내 스토리만큼은 여느 공포영화보다 훨씬 더 참신하고 좋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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