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1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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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가지만 현대국가보다 훨 진보된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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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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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시대에 이르러 문화와 학문이 고도로 발전되었다는 것은 막연하게나마 아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 속을 깊이 들어가서 그 나라의 생성과 소멸까지의 역사를 아는 것, 왜 기원전에 세워진 그토록 오래전에 있었던 나라가 지금의 몇몇 정치제도와 용어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발전되었었는가를 아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집었다. 1권에서는 부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에서 눈치챌 수 있듯, 1권은 로마의 생성과 생성 후의 발전 과정, 각 제도와 전쟁 및 그리스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다. 단지 개념적으로 세계사시간에 배웠던 용어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읽으니 훨씬 이해가 빨리 되고, 무엇보다도 로마 및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권만으로도 벌써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는 듯 하다. 무엇보다도 로마인의 개방적인 성향이 지금의 우리를 다시금 바라보게 한다. 2권에서도 로마의 흥미진진한 발전과정을 볼 수 있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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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아르네 다니엘스 외 지음, 조경수 옮김 / 미래의창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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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이지만 흥미로운 자본주의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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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파탈 - 치명적 유혹, 매혹당한 영혼들
이명옥 지음 / 다빈치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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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모든 팜므파탈을 이 책 한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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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아르네 다니엘스 외 지음, 조경수 옮김 / 미래의창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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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에서 인용하자면 자본주의란 빵빵하게 부풀어진 삶이라고 한다. 250년 동안 거의 모든 국가에서 자본주의 방식으로 경제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전체적인 삶의 풍요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그 반대로 한편에서는 일자리와 수익을 건 경주에서 뒤처지면 그대로 낙오될 수 밖에 없는 살벌한 사회가 되었다. 지금도 사회를 바라다보면 그야말로 쩐의전쟁이다. 1760년 산업혁명으로인해 분업화가 이루어졌고, 물질적 풍요를 이루어왔지만 그 당시의 고속 발전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다소 완만해지긴했어도 여전히 개인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개개인은 경쟁하고있고, 이로써 기술이 진보되어 전 세계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이런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해준다. 연도별로 나누어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발전되었으며, 큰 경제적 사건은 물론 뒷부분에는 정리까지 해주는 친절함도 보여준다. 그리고 맨 마지막 챕터는 유명한 경제학자들을 소개해주는데,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얼마나 흥미롭고 실용적인지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학도로서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사회학과 경제학은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비록 개략적인 자본주의 역사의 소개서였지만, 책의 구성도 알차고 디자인을 비롯한 여러부분 모두 마음에 들어서 두고 두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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