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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케치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2
도리스 레싱 지음, 서숙 옮김 / 민음사 / 2003년 8월
평점 :
도리스 레싱... 우리에게 매우 생소한 이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도 자주 언급될 정도로
영국 문학계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기대를 잔뜩 안고 책을 읽었는데,
18편의 단편 중 첫 작품인 '데비와 줄리'를 읽고는
크게 감명을 받고, 페미니즘을 정말 잘 다루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뒤의 작품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나머지 작품에서는 대부분 이렇다 할 느낌도 작품성도 잘 알 수가 없었다.
첫작품의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실망만을 안고는
채 끝까지 읽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