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3-24  

야;;;;
야 알떨어져서 끊긴 걸 알았다면 니가 다시 전화를 해줬어야지! 크하하하하 휴으 오늘은 시험을 쳤다. 대학와서 처음 쳐 본 시험인데.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어도.... 아이들은 웃으며 서로 컨닝을 하더라. 그들에게 어떠한 분노를 느낄 새도 없이 '나는 너무 모자라'라는 자괴감과 상실감으로 가득찬 나날. 바이 바이 그리고 알없어서 당분간은 전화 못하겠다...
 
 
미미달 2005-03-2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일어났는데, 니가 전화가 안 온거야..
나는 니가 새벽에 다시 전화해 줬다는 걸 깜빡잊고 있었다.
술 취하지도 않았는데, 조금 정신이 없었네..
알을 나때문에 다 쓰다니..쓰읍
미안하면서도 당연한거 아냐? 크하하 니가 나에게 전화해 준 적이 없으니..
알이 없음, 내가 전화를 자주 해주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