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에서

비싼 기계에서 나오는

1500원 커피를 주문했다.

 

약간 시간이 걸린다.

자주 가는 곳이기에 주인이 쿠폰 붙어 있지 않느냐고 한다.

커피를 사 마실 때, 어떤 날은 체크 했다가, 어떤 날은 지나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7잔 마셔서 레귤러 한 잔 차례다..

 

이미 라지로 계산은 했고

다음에 한 잔 주세요, 했는데

1500원을 돌려주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데, 여유롭구만..

 

처음 본 종이컵은 노랑 피카추다..

유아틱하지 않은 내게도 사랑스럽다.

 

앗싸,,

이 새벽

피카추 커피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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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vs 썸머

남자 vs 여자

인간1 vs 인간2

 

두 사람만 모여도 각각의 속마음은 복잡하다.

연애를 하는 둘의 마음은 더 복잡하다.

나 아닌 타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내 마음 같을 수가 없다.

 

BUT

'우주의 신호' 가 올 때,

재빨리 깨닫고

놓치지 말아야겠다.

자주 오는 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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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미술 2016.6 - 377호
월간미술 편집부 엮음 / 월간미술(잡지)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기사가 훌륭하다기 보다 어떤 전시가 있는지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하다. 서점에서 미술 잡지 여러 개를 비교해 봤지만 젤 좋았었다. 정기구독도 생각했었는데, 최근 시사잡지를 정기구독하게 돼서 물 건너 감.. 가끔 사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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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술이 훌륭하다는 소문에 보고 싶어졌다.

2. 사랑 영화다.

   동성애라는 파격 형식 속에 있지만 결국 사랑 이야기다.

   동성애에 대해 남자들의 거부감이 더하다고 들은 적 있는데,

   그들이 아가씨의 장면을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감독은 이걸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이 노래가 떠오른다.

3. 첩보는 양념.

4. 신인 김태리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배우에게 목소리는 얼굴 이상이다.

5. 일본어 선생이 옆에 붙어서 일본어 대사를 철저히 하게 했다는 기사를 봤  

   는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 누구 하나 거슬리지 않고 훌륭해서 

   다른 영화와 비교된다. 

6. 올드보이, 친절한금자씨에 비해 음악이 안 들어온다.

7. 아가씨는 하녀에게 인형이로구나, 이 대사가 인상적.

   한국어로 아가씨인데, 영어로는 왜 Handmaiden 일까?

8. 늙은 변태는 고수,손예진,한석규의 백야행을 생각나게 한다.

9. 기대했던 미술은 그닥..

   꼭 추천하고 싶지 않다.

   박찬욱 영화라서 봐야 한다, 도 옅어진다.

   세상 모든 것에 절대적, 은 없나보다.

10.But 김민희! 김민희! 김민희!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에, 비현실적인 몸매임, 이렇게 아름다운 배우였구나

    그동안 왜 몰랐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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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 (포트폴리오) 마로니에북스 Taschen 포트폴리오 10
마로니에북스 편집부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오로지 내가 사랑하는 작가 알랭드보통 때문에 샀다. 근데 그림을 찬찬히 봐도 잘 모르겠다. 정적이라는 생각만 든다. 그림이 좋다는 생각도 그닥 들지 않는다. 내가 미국 작가랑 안맞나?ㅋㅋ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그림은 다 유럽화가들 작품이니까. 여러번 더 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아깝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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