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술이 훌륭하다는 소문에 보고 싶어졌다.

2. 사랑 영화다.

   동성애라는 파격 형식 속에 있지만 결국 사랑 이야기다.

   동성애에 대해 남자들의 거부감이 더하다고 들은 적 있는데,

   그들이 아가씨의 장면을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감독은 이걸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이 노래가 떠오른다.

3. 첩보는 양념.

4. 신인 김태리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배우에게 목소리는 얼굴 이상이다.

5. 일본어 선생이 옆에 붙어서 일본어 대사를 철저히 하게 했다는 기사를 봤  

   는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 누구 하나 거슬리지 않고 훌륭해서 

   다른 영화와 비교된다. 

6. 올드보이, 친절한금자씨에 비해 음악이 안 들어온다.

7. 아가씨는 하녀에게 인형이로구나, 이 대사가 인상적.

   한국어로 아가씨인데, 영어로는 왜 Handmaiden 일까?

8. 늙은 변태는 고수,손예진,한석규의 백야행을 생각나게 한다.

9. 기대했던 미술은 그닥..

   꼭 추천하고 싶지 않다.

   박찬욱 영화라서 봐야 한다, 도 옅어진다.

   세상 모든 것에 절대적, 은 없나보다.

10.But 김민희! 김민희! 김민희!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에, 비현실적인 몸매임, 이렇게 아름다운 배우였구나

    그동안 왜 몰랐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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