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같은 기분에 찾아오시는 전혀 반갑지 않는 손님(?)이 한분 계셨으니...
이분은 냄새도 참 잘 맡으시고,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잘 맞추시는 분이다.
더군다나 여간해선 거부하지 못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끌려 들어가기 나름.....
잊을만 하면 기가막히게 때를 맞춰서 찾아 오시는 지름신.....
덕분에 나는 H모님의 소개로 알게된 온라인 매장에서 무려 9장의 DVD를 주문해
버렸다는...
이로써 샘 페킨파 감독의 출시된 모든 영화는 다 소장하게 되었다는...
아울러 괴물(요즘 그 괴물 아님), 사랑의 블랙홀, 길+지중해 합본, 파리넬리 리마스터링 보정판,
죠지왕의 광기까지.....
당분간 점심은 홈매이드 도시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