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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
) l 2013-07-30 16:46
https://blog.aladin.co.kr/mephisto/6497221
아들, 딸들과 놀아주지 않으시렵니까?
뱀꼬리 : 하지만 난 야근...
농축원액인가물에타먹는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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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07-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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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광고지만 보는 부모 찔리게 만드네요. 형제도 없는 외동이들 둔 부모는 더욱 더 ㅠㅠ (태그: 두배 농축액이래요 ^^)
쥬스 광고지만 보는 부모 찔리게 만드네요.
형제도 없는 외동이들 둔 부모는 더욱 더 ㅠㅠ
(태그: 두배 농축액이래요 ^^)
Mephistopheles
2013-07-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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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영상 다 보고 원투스트레이트에 레프트 보디에 어퍼컷을 맞은 심정이었습니다....(두배 농축이군요. 그냥 마시면 아주 속이 타들어가겠군요.)
저는 저 영상 다 보고 원투스트레이트에 레프트 보디에 어퍼컷을 맞은 심정이었습니다....(두배 농축이군요. 그냥 마시면 아주 속이 타들어가겠군요.)
실비
2013-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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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런 반전이 +_+ 먼가 마음이 짠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ㅠ
오 저런 반전이 +_+
먼가 마음이 짠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ㅠ
Mephistopheles
2013-07-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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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쥬스 선전이지만 여러가지 암시는 심어놓은 것 같아요. 한 아이만 시계를 차고 있고 돌 던지기 할때의 날아간 거리, 그리고 칼싸움 하면서 쓰러지며 "I'm your father"라고 대사치고...ㅋㅋ 아마도 포인트는 아이와 놀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어른도 아이가 되어야 한다가 아닐까 싶네요.
단순한 쥬스 선전이지만 여러가지 암시는 심어놓은 것 같아요. 한 아이만 시계를 차고 있고 돌 던지기 할때의 날아간 거리, 그리고 칼싸움 하면서 쓰러지며 "I'm your father"라고 대사치고...ㅋㅋ 아마도 포인트는 아이와 놀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어른도 아이가 되어야 한다가 아닐까 싶네요.
moonnight
2013-07-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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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째. ㅠ_ㅠ;; 눈물 글썽. ㅠ_ㅠ; 저런 아빠.. 너무 멋지네요. +_+; 두 배 농축이군요. 그래서 물을 타마시는가봐요. 영화같은 광고예요. ㅠ_ㅠ (또 울먹;)
아.. 어째. ㅠ_ㅠ;; 눈물 글썽. ㅠ_ㅠ; 저런 아빠.. 너무 멋지네요. +_+;
두 배 농축이군요. 그래서 물을 타마시는가봐요. 영화같은 광고예요. ㅠ_ㅠ (또 울먹;)
Mephistopheles
2013-08-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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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는 농축액이고 광고까지 농축적인것을 의미하나 봐요. 30초에 많은 걸 담아내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쥬스는 농축액이고 광고까지 농축적인것을 의미하나 봐요. 30초에 많은 걸 담아내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마노아
2013-07-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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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농축했네요. 좋은 광고예요. 감동감동!!
우왕,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농축했네요. 좋은 광고예요. 감동감동!!
Mephistopheles
2013-08-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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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여기저기 찾아보면 제법 신선하고 기발하며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마노아님은 아주 잠깐사이 이름을 바꾸셨다 되돌아오신 듯....^^
유튜브 여기저기 찾아보면 제법 신선하고 기발하며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마노아님은 아주 잠깐사이 이름을 바꾸셨다 되돌아오신 듯....^^
마노아
2013-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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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꾼 게 아니라 알라딘 에러였어요. 제 서재에 접속도 안 되고 엉뚱한 이름으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 신고했더니 이튿날 잘 들어가진다는 답글이 돌아왔어요. 버럭버럭(ㅡㅡ;;;)
제가 바꾼 게 아니라 알라딘 에러였어요. 제 서재에 접속도 안 되고 엉뚱한 이름으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 신고했더니 이튿날 잘 들어가진다는 답글이 돌아왔어요. 버럭버럭(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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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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