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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바닐라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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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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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
) l 2009-03-26 02:19
https://blog.aladin.co.kr/mephisto/2735204
바닐라 스카이
- Vanilla Sk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배우들 몸값만 비싸다는 것 빼고 원작보다 나을 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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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3-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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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창 페넬로페 크루즈랑 탐 크루즈랑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잖아요. 이 영화에 보면 탐 크루즈가 페넬로페 크루즈를 뚫어져라 보면서 "당신 미소만 보면 미칠것 같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전 그때 으윽, 그 장면이 진짜 같더라구요. 정말 반한 것 처럼 보였어요. 그 순간에, 그때, 탐 크루즈가 페넬로페한테 반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구요.
왜 한창 페넬로페 크루즈랑 탐 크루즈랑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잖아요.
이 영화에 보면 탐 크루즈가 페넬로페 크루즈를 뚫어져라 보면서 "당신 미소만 보면 미칠것 같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전 그때 으윽, 그 장면이 진짜 같더라구요. 정말 반한 것 처럼 보였어요. 그 순간에, 그때, 탐 크루즈가 페넬로페한테 반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구요.
Alicia
2009-03-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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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영화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요. 열아홉인가,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남자)와 봤는데 좀 야하다는데 괜찮냐고 그래서 응, 상관없는데! 하고 봤는데 그 뒤로 그 친구와는 어색해져서 연락을 안했다는 ㅎㅎ^^; 페넬로페크루즈는 정말 미인이에요. 저희엄마도 반했다구요- 페드로 알모도바르 '귀향' 같이 보구선.
전 이 영화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요. 열아홉인가,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남자)와 봤는데 좀 야하다는데 괜찮냐고 그래서 응, 상관없는데! 하고 봤는데 그 뒤로 그 친구와는 어색해져서 연락을 안했다는 ㅎㅎ^^;
페넬로페크루즈는 정말 미인이에요.
저희엄마도 반했다구요- 페드로 알모도바르 '귀향' 같이 보구선.
Mephistopheles
2009-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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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님 // 그런데 결국엔 오프라 원프리 앞에서 추태를 보이게 한 상대는 전혀 다른 사람이였다는...^^ 아무리 톰 크루즈라도..그때는 정말이지 주책맞아 보이더군요..ㅋㅋ 알리샤님 // 그 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알리샤님과 함께 그 영화를 보러 가자 그랬을까 그냥 궁금해지기 시작....ㅋㅋ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페인 미녀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품고 있어요. 그냥 남자들이 빠져들게 만들죠..^^
다락방님 // 그런데 결국엔 오프라 원프리 앞에서 추태를 보이게 한 상대는 전혀 다른 사람이였다는...^^ 아무리 톰 크루즈라도..그때는 정말이지 주책맞아 보이더군요..ㅋㅋ
알리샤님 // 그 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알리샤님과 함께 그 영화를 보러 가자 그랬을까 그냥 궁금해지기 시작....ㅋㅋ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페인 미녀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품고 있어요. 그냥 남자들이 빠져들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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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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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님께만..
ㅎㅎ 메피님 저는 이런..
숱한 야메 덕질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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