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긴즈 - Batman Begins
영화
상영종료


It's not who I am underneath but what I do that defines me.
(나를 나타내는 건 내면이 아닌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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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3-04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대사네요. 스스로를 돌아 보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Mephistopheles 2009-03-04 17:19   좋아요 0 | URL
영화에서는 이 대사가 두 번 쓰인답니다. 처음엔 자신의 가면속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방탕한 생활을 하는 브루스를 보고 레이첼이 이 말을 하죠.(레이첼의 대사 중 정의는 조화지만 복수는 자기만족이야라는 명대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거의 종반쯤 브루스가 배트맨의 가면을 쓰고 레이첼을 구한 후 저 대사를 하죠. 순간 레이첼이 흠칫 놀라며...사라지는 배트맨을 보며 브루스? 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였었어용..

심술 2009-03-0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레이첼이 배트맨=브루스 웨인인 걸 깨닫는 그 장면, 진짜 명장면이었어요.

Mephistopheles 2009-03-07 22:54   좋아요 0 | URL
휘리릭 날라가는 배트맨을 보고 레이첼이 놀란 표정으로 '브루스?' 하죠. 이번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들은 정말 놀라워요. 이미 4편이나 만들어진 시리즈라 더 빼낼 국물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원작만화의 색채를 팀 버튼보다는 더 근접하여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출연하는 배우들 보세요 정말 쟁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