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보드대로라면 바다 건너 도시들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지만 서울에서 50분 타는 제주행 비행기의 좁은 좌석조차 버겁게 느껴지기에 실질적인 그 거리감은 몸으로 가듬되고도 남는다.
-제주 주상절리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