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접하게 된 엔딩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살짝 소름이 돋았다.
기술과 표현기교는 발달해도 왠지 스토리와 캐릭터의 개성은 옛날의 셀 애니메이션을 따라기지 못하는 것이 요즘 추세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곡의 엔딩만큼은 높게 쳐주고 싶다.
애니 좀 봤다는 사람들에게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