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해 마지 않는 유머 킹왕짱 산XX님의 비밀스런 속닥거림에
연일 야근인 상황에서 난 히죽거리며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스스로를 다단계의 어둠의 축이라며 규정을 지으시며 기부문화의
새로운 부분을 나에게 살짝 귀뜸을 해주신 것.
다른 분도 아니고 페이퍼만 남기셨다 하면 언제나 나를 즐겁게
해주시는 산XX님이시기에 내 닉과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기부
라는 행위를 하게 되었다. (저 개과천선 하는 건가요..? 산XX님)
방법은
http://womenfund.indnp.kr/02_may/description.asp
이 곳에 들어가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며, 오른쪽 전광판 쪽을
꾹 눌러보면 알라딘 다단계 중 우두머리(?)의 성함을 찾을 수 있다.
누구라고 밝힐 순 없지만, 서모씨 자제분 중에 모민씨라는 분이시다.
참고로 뒤늦게 운우지락의 기쁨에 빠져 있으신 분이시다.
(이정도로 말하면 누군지 절대 모를꺼야)
이 분의 성함이 적혀있는 물방울을 꾹 누르면 다단계(?)의 화려한 계보
가 이어져 있다. 나 역시 바쁘다는 핑개로 이제서야 겨우 참여할 수
있었다. 아직 "마라인" 완주는 멀고도 먼 길이겠지만 혹시라도 이런
기분좋은 다단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기탄없이 금액에 상관없이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급적 5월말까지 말이다..^^)
뱀꼬리:
마지막으로 성대묘사 한번 해보고 싶다.
대장금에서 대령숙수로 호연을 펼치신 임현식님의 성대묘사.
"줄을 서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