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아주 간만에 카테고리 항목 하나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제목과 내용으로 페이퍼를 만든 적이 이번까지 합치면 벌써 3번째가 되는군요.^^ 원래 해우소의 목적은 번뇌와 고민을 없애는 장소라고 하더군요. 설마 이런 뻔한 페이퍼 한 장으로 번뇌와 고민을 없애줄 수 있다면 글자당 10000원씩 받아챙겨야 하는 것이 상술의 도리라고 보여집니다만 그저 약간만 희석시켜주고 사라져 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기대감 때문에 3번째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2번째와 마찬가지로  속삭이는 댓글로 생각하는 바를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울러 공개적인 비방이나 육두문자 댓글의 경우는 사전예고 없이 삭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런 면에선 은근히 칼 같아서요)

 

(간드러지게) 속삭여 주세요~~~네에~~

뱀꼬리 : 로그인 하는 분에게만 댓글 허용을 찍어놨습니다. 혹시라도 "사야"님 아주 잠깐만의 기능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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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10-0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훅 =3=3=3

Mephistopheles 2007-10-05 17:59   좋아요 0 | URL
칫..간만에 흔적 남기면서 바람만 불고 가시는군요..흥.!

2007-10-05 0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0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0-05 0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선정적인 무분별한 페이퍼'라 하시니 메피님의 입장은 그쪽이군요.
요 위의 농담도 달갑지 않으셨겠네요. 알겠습니다. ^^

Mephistopheles 2007-10-05 17:45   좋아요 0 | URL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림자님. 저 위의 비밀글 둘은 님이 남긴 것과 제가 남긴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로의 프라이버시상 밝히지 않겠습니다.(허나 님의 바로 위의 글이 공개로 풀어서 써주셨기 때문에 이러한 저의 예우가 별반 가치를 못느낍니다.) 선정적인 무분별한 페이퍼는 사발면님의 이번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페이퍼의 중요 내용이였습니다 고로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넘겨짚으시는 메피님은 그쪽이시군요..라는 말 저에게 대단히 실례되는 발언인 걸 아셨으면 합니다. 알라딘의 논쟁을 몇번 경험해 본 바..제가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은 다름 아닌 "편가르기"입니다. 님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마치 제가 지향하고 있다는 식의 추측성의 댓글로 저를 꽤나 기분 상하게 하셨습니다. 저 그렇게 덜떨어지고 막살지 않습니다 아울러 "편가르기"를 할 정도로 나약하고 한심하지도 않습니다 그림자님. 제 말 이해 되셨기 바랍니다.^^

2007-10-05 0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17: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Jade 2007-10-0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음이 울적해서 터져 버릴것 같으면 쪼르르 달려와서 하소연 해도 되는거죠? ㅎㅎ

2007-10-05 17: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0-05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해가 있네요. 첫째는 저는 한번도 메피님이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구요, 메피님처럼 어느 익명의 글을 누가 썼는지 짐작할 만큼 댓글들을 자세히 읽어 보지 않아서 편가르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조차 별로 없었습니다. 대게 이런 일이 있으면 평소의 친분에 따라 한쪽 편을 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냥 감으로 느끼는 정도이지만 누가 누구편을 드는지에 대해 관심도 없었구요.
두번 째는 제가 메피님의 댓글을 읽을 때는 앞에 페이퍼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 하시고 바로 '논쟁의 화두가 선정적인 무분별한 페이퍼를 이대로 묵과할 수 있느냐'라고 하셔서 '선정적인 무분별한 페이퍼가 논쟁의 중심 내용'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메피님의 관점 내지는 입장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저는 그 외에도 더 많은 화두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쪽'이란 단어가 오해를 불러일으켰나 본데 '당신은 그 사람들 편이군요' 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 일을 바라보는 메피님의 관점, 입장이 그것이군요' 라는 의미였습니다.
오해가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Mephistopheles 2007-10-05 18:55   좋아요 0 | URL
서로 약간씩의 오해가 있었나 보군요 장문의 글이 오고가면 대충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기 마련입니다 간만에 오셔서 시껍 하셨을 그림자님 사과드립니다.^^
저도 줏어들은 이야기가 알게 모르게 제법 많다 보니 이번 논쟁에선 누구 편을 든다기 보단 한쪽을 상당히 삐딱하게 봤습니다.^^ 역시 사람의 진면목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에서인가 봅니다..^^ 그리고 종종 나타나주기시 바랍니다 그림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