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권까지 구입했는데...언제 5권까지 나와버린 건지...세월이 빠른건지...
출판이 빠른건지...3~5권까지 가볍게 질러주시고....

생각해보니 이건 내가 중학교때 TV에서 시청했던 기억이 난다.
학교에 등교한 후 친구들을 통해 오늘 낮시간에 저 애니를 특별방송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시간에 집까지 후다닥 뛰어가서 VTR예약녹화를 걸어놓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명대사인..
"저 남자에게선 화약냄새가 나요.." 를 기억할 정도로 완벽하게 각인이 되었던
애니메이션이다.

리뷰는 먼저 올려 버렸지만, 별의 목소리와 더불어 딸려오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때문에 구입하게 된 경우...신카이 마코토의 신작발표가 있었으니 그것도 당연 기대
해야겠으나..척박한 우리나라 극장사정상 간판이 올라갈 일은 전무하다고나 할까...
(간판 걸린다고 보러는 가냣!!)

은근히 유명한 작품...
상당히 짧은 러닝타임을 자랑하지만, 그 내용만큼은 120분영화에 버금갈 정도로
꽉 차있다고 한다. 당근 사이클 매니아이신 이사님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극찬에
극찬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뱀꼬리1 : 책 뿐만이 아니라...봐야 할 DVD까지 밀리고 있는 이 현상을 어찌 해결하나..
뱀꼬리2 : 솔직히 DVD는 알라딘에서 지르질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