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보면 이제 이쁘게 물들어 가을인데 

바람부는걸 보면 완전 초겨울이다. 

가을같으면서도 겨울같은날씨 

쌀쌀한게 매력아니겠어! 

옷 두껍게 껴입고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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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1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이라기엔 바람이 정말 쌀쌀해요. 그래도 아직 걸을만해요.^^

실비 2010-11-13 00:46   좋아요 0 | URL
요샌 옷 두껍게 입고 걸어욤 ^^
 

 2010년 10월에 한일 

- 책읽고 리뷰쓰기

- 덕수궁,아시아리얼리즘 전시회 보기 

- 병원 입원 

- 스마트폰 A/S 받기 

- 엄마랑 남대문 시장 구경하기 

-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 친구 만나기 

- 고용센터 가기  

- 하늘공원 억새축제 구경 

- 고추장 만들기 (난 보조) 

- 친척언니 결혼식 다녀오기

-영화 (갈릴레오,내 깡패같은애인, 레이버 페인스, 하녀, 공기인형)

-드라마 (호타루의빛2)  

- 걷기운동 (될수록 거의 매일)  

- 잘 못먹었던 음식들 많이 먹기( 짜장면,햄버거 등)

---------------------------------------------------- 

일그만둔지 한달이 넘었다. 

그동안 한일인데.. 적나. 많아보이나...  

11월달에도 바쁘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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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11-0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잘 지내시지요, 정말 영화도 많이 보시고 즐겁게 보내고 계신거지요,,,

실비 2010-11-07 22:43   좋아요 0 | URL
울보님 오랜만이에욤 ^^
적어놓고 보니 먼가 여러가지 일을 한거 같네욤 ^^

마녀고양이 2010-11-05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아프셨나봐요, 병원 입원이라니.
한달간 여유 좀 찾으셨나요.
10월, 많은 일을 하셨네요.

좋은 일 가득한 11월 기원합니다!

실비 2010-11-07 22:44   좋아요 0 | URL
검사좀 하고 쉴려고했는데
병원에서 더 힘들기만 하고 나왔어욤 .ㅠ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당. ㅠ

꿈꾸는섬 2010-11-0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게 사셨네요. 11월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실비 2010-11-07 23:03   좋아요 0 | URL
11월달도 바쁘게 보내야할텐데 말이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욤 ^^
 

생일이다. 

나이한살 더 먹은.. ㅠ_ㅠ   

오늘은 머리쓰는 생각도 안할거고 

노동도 안할거다. 

내생일이니까.. 

걱정할건 낼 하고. 

오늘하루 근심걱정없이. !!! 

 

아  잘크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져야지.

 

 

ps. 

이케익은 지난주에 친구가 바뻐서 못챙겨줄것 같다고 미리 사준 케익. 

매년 다른거 몰라도 케익을 챙겨주는 친구. 

항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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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1-04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려용^^

실비 2010-11-04 23:31   좋아요 0 | URL
정말 고맙습니당 ^^

BRINY 2010-11-04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잘 지내셨죠?

실비 2010-11-04 23:32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에욤 BRINY님 ^^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잘지내셨지욤 ?^^

마녀고양이 2010-11-05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생일 축하드렸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빈말로 때우다보니,, 뽀뽀라도 쪽! 아하하.

실비 2010-11-07 23:13   좋아요 0 | URL
홍홍 고맙습니당~~~
와락~~~
>_<

꿈꾸는섬 2010-11-0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실비 2010-11-13 00:09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당~ 꿈꾸는섬님 ^^
 
2011 루나파크 다이어리 [2010 다이어리 증정]

절판


내년 다이어리 장만!
두번째 구입하는건데 작고 귀여운 다이어리.

스케쥴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달까지 쓸수있게 되어있으며
작가님이 예시로 꾸며놓은 10월달을 볼수있다.
그림과 같이 글씨도 귀엽다.
나도 글씨 잘쓰는게 소원인데...

한주계획을 적을수있는 공간
일러스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매주 새로운 그림으로 되어 있어 앞으로 보여질그림이 궁금해진다.

맨 뒷장에 보면 펜 꽃을수있게 되어있다.
세심한 배려~

여권케이스도 선물로 왔는데 다이어리와 비교하면
여권케이스보다 조금 더큰 다이어라는걸 알수있다.

다이어리사니 미니 캘린더와 여권케이스까지!
다이어리는 비닐커버로 잘 되어있으며 많이 벌려도
잘 안찢어지게 되어 있어 안심이다.11월부터 내년까지
기분좋게 쓸수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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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0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실비 2010-11-06 00:13   좋아요 0 | URL
이쁘게 잘쓸려구염.
작고 귀여워욤 다이어리가~

띠따 2011-01-04 0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무 귀여워요... >ㅅ<

실비 2011-01-06 00:11   좋아요 0 | URL
작고 앙증 맞답니다.
열심히 쓰고 있지욤 ^^
 

지난주에  

엄마가 아침부터 준비하셨다. 난 보조. 

 엿기름사고.. 방앗간가서 고추도 빻아오고 찹쌀가루도 그렇고. 

엿기름에서 물나온거 끊이면서 저어주고. 쌀가루도 넣고. 

 

 

 아침부터 준비한게 늦오후 다되서 끝났다. 

휴 이 많은걸 엄마가 혼자서 이제껏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다. 

요새 느끼는건데 집안일도 끝이 없다. 이집은 어떻게 생긴집이 쓸어도 계속 먼지 나오는집. ㅠ 

청소 빨래 하자면 끝도 없고. 

엄마는 웬만하면 다 직접 만드신다.

 

 항아리도 미리 씻어놓으셨고 옥상에 둘이 힘들게 들고가서  다른 항아리들 가운데에 배치.  

된장도 있고. 다 엄마의 손맛이다.

 

 요샌 도라지도 이렇게 말리고 계신다. 

 

옆에서 어떤거든 보고 배울려고 하는데 나도 나중에 저리 잘할수있을까 걱정이다. 

요샌 엄마가 찌개 만드는것도 시키신다. 

설명만해주시고 해봐 이런식?! 

아직 실패하진 않았으니.. 희망을 갖자. 

 

20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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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1-03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머님께서 직접 고추장을 담그시는군요?
저희 시댁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그시곤 했는데,
이제는 연세가 있으셔서 그만두셨답니다.
하기사, 시댁 고추장은 얼마나 매운지 저는 입두 못 댔었어요....

고추장 사진, 먹음직스러워요..!!

실비 2010-11-03 11:41   좋아요 0 | URL
요 몇년새에는 옆집에서 얻어서 안하셨는데
고추장이 다 떨어졌다면서 하시더라구염.
옆에서 보고 하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욤.
근데 옆에서 보기엔 간 맞출때도 몇숟가락이 아니라
그냥 적~당히 부으시니 정확한양을 잘 모르는게 문제네욤
이게 엄마의 손맛인가바욤^^:;

카스피 2010-11-0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장 담그기 힘드시지요.예전에 TV를 보니 어는 종가댁에서 며누리가 고추장 담그는것을 힘들어하는 것을 본 시어머니가 물만 넣으면 바로 만들어지는 고추장을 만든것을 본적이 있어요.좋은 아이디어인데 왜 시중에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실비 2010-11-03 14:11   좋아요 0 | URL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개발을 한거군요.
시중에 나오면 대박날거 같아욤,.
그래도 머하나 음식 만드기엔 사람손이 참 많이 들어가니 ㅠ
고생스러워도 들어간만큼 맛있으니까욤...^^

꿈꾸는섬 2010-11-0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장 담그기 보조하셨군요. 우리 것을 지키며 사는 부모님 세대가 존경스러워요.^^

실비 2010-11-06 00:1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옆에서잘 보고 배울려구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