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할때가 왔다.

엄마께서 그냥 둘이 하자고 했다. 내가 쉴수 있을때 하자고 했다.

이번주는 회의도 있고 빼기 힘드니까. 토요일이나 담주 에 하자고 했더니

꼭 목요일이나 금요일날 한다고 하시는거다.

목요일은 회의 있었고 나중에 금요날 김장한다고 하셨다. 혼자서.ㅡ_ㅡ

40포기를 어케 혼자서 하남.

다른분들은 안부르신다고 그냥 하면되지 하면서 그러신다.

그래서 눈치보이지만 회사에다가 년차를 내고 어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어제 도와드렸다.

근데 금요날 어제 아침

원래  내가 좀 잠이 많다.

깨워서 부시시 일어났더니 벌써 준비를 다하셨다. 배추에다가 속만 넣을수 있게.

일어나자마자 밥 한숟가락 먹고.

바로 시작.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끝난거 같았다. 내가 뭐 잘하는게 없지만

빨리 하지도 못한다. 작년에도 하는대로 따라하고 올해도 그렇고

나도 도움이 됐음 하는 맘에 ..

오후 되니 오른쪽 팔이 저리더이다.

그리 한일이 없는거 같은데 아침에 비몽사몽 김장하고.

김장했다고 아프나.

하여튼 올해 김장 잘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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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25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실비 2006-11-2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께서 더 고생하셨죠..^^;;

세실 2006-11-2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네요...전 이상하게도 김장에 참여를 하지 않게 됩니다. 시댁 김장은 꼭 평일에 하시네요~~~ 푹 쉬세요~
김장하면서 굴 듬뿍 넣어 먹는 겉절이 맛은 정말~~~~ 환상이죠!

전호인 2006-11-25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고생많이 하셨겠습니다. 어머니께 안마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실비 2006-11-26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엄마께서 굴넣고 해줄까 했는데 귀찮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 하지마시라고 했답니다.
전호인님 엄마께서 어깨아프시다고 전기 찌릿찌릿하는거 있잖아요 하셨는데 안마해드릴생각을 못했네요. ㅠ 낼꼭 해드려야겠어요
23:05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은 못되도 그래서 조금이라도 해드리는게 제 맘이 편해요...

짱꿀라 2006-11-26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못해먹어요. 마눌님이 고3담임이라서. 저희 집은 장모님이 다음주에 갔다 주신데요.

실비 2006-11-2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clausly님 고3담임이시면 지금도 무지 바쁘시겠어요..그래도 장모님께서 해주시는 김치가 맛있죠^^
 

 





이제 겨울이다.

겨울의꽃 동백꽃.

이건 좀 특이하다. 맨날 보던 동백꽃이 아니다.

꽃잎도 단정하게 핀 꽃잎이 아니라 약간 휘날리듯 핀  느낌.

대륜이라고 하는데 동백과이니.

이꽃이 만발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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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1-24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겨울이 시작되긴 된거군요. 겨울에 피는 꽃 동백~~ 예뻐요.
울 집에도 철쭉과 꽃이랑 또 다른 꽃에(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 몽우리가 맺혔어요~~~

짱꿀라 2006-11-2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백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치유 2006-11-25 0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뻐요..저번에 말린 동백꽃잎은 어쩌셨어요??

실비 2006-11-25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이제 겨울 시작인가봐요. 세실님집에도 나무가 많으시죠? 담에 사진 찍어주셔요^^
santaclausly님 꽃을 볼때마다 신비로운것 같아요..매번 느낌이 달라요.^^
배꽃님 아. 잊고 있었는데 기억하고 계셨네요. 함다시 책에다가 껴놨는데 찾아봐야겠어요^^

전호인 2006-11-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동백꽃이 너무 예쁘군요. 키워보고 싶습니다. 정말.

실비 2006-11-2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도 동백꽃의 매력에 푹 빠지셨군요^^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뜨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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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1-24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겠군요..'미소는 명함' 가슴에 새겨봅니다. 잘 지내시죠?

짱꿀라 2006-11-24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소는 명함이다'라는 표현 맞습니다. 정말로 미소는 하루의 피곤함을 씻어주는 역할을 합답니다. 그리고 활력소를 생기게 하고요.

프레이야 2006-11-24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제가 먼저 미소 보낼게요^^

Mephistopheles 2006-11-2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아무리 날려도 "썩소"라서....흑흑...

실비 2006-11-24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미소하면 세실님도 한미소하시잖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santaclausly님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요? 주말인데 푹쉬셔요^^
배혜경님 제가 한발 늦었네요^^
메피님 못믿겠어요. 사진을 올려주세요^^
 
사무실 블랙 스케치
막스 지음, 이주영 옮김 / 정신의서가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어디가나 회사생활은 비슷한것 같다. 처음에는 적응하고 의지를 불태우며 열심히 하려 한다. 그게 시간이 흐르고 오래가면 느슨해지고 지루한 일상생활이 반복된다. 지루한 일상을 재미있게 보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인공 막스는 일들을 찾아서 보내는것 같다. 막스는 실제 인물이며 주인공이자 지은이다. 30대이며 지겨운 생활에 나른해지고 새로운 일이 없나 찾는중이다. 

주인공기준으로 주변에 인물들을 탐문해본다. 일의 능률은 신경끈지 오래됀 제재는 그대신 야한사진 모으는것에 열을 올린다. 또 다른사람 꼭 신경거슬리는 사람은 어디가나 있나 보다. 메가맨.
신입사원 크리스텔은 막스가 짝사랑하는 여자다. 냉정하고 차갑지만 막스가 식대청구서를 허위로 작성해도 눈감아주는 마른틴 마르토. 그밖에 사람들은 번호로 매긴다. 다들 각자 캐릭터가 강하다. 생각해보니 내가 다니는 회사 사람들보니 각자 캐릭터가 맡은거인지 특징이  다 있다. 나중에 한번 캐릭터 분석해도 재미있을것 같다.

회사생활하면서 일어날수 있는 헤프닝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단순하고 복종하고 순응하고 또 반복하고 사무실에선 목표도 없이 그냥 따라다니는 사람을 '클론'이라 부른다. 그걸 벗어나려고 하지만 잘 안된다. 회사에 틀혀 박혀있으면 마음의 여유도 없고 언제 한번 하늘을 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가끔 여유있게 하늘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것도 나쁘지 않다. 막스도 이런마음일것이다.

막스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 한번쯤  일어났거나 일어났을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다. 프랑스에서도 블로그 인기 있나보다. 블로그에 글을 써서 인기가 많아 책으로 나왔나보다.사람들과 일을 하면 주위사람들 눈치보고 생각하고 큰소리 한번 치고 프랑스나 우리나라나 별 차이점은 없다. 막스의 생활도 순탄하지 않다. 그의 결말을 주목해볼만하다. 완전 그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TV 시트콤을 찍고 있는것 같다. 장면 하나하나 상상하면 웃기는 상황들이다.
가볍게 읽기엔 부담없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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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1-2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리뷰 잘 읽었습니다. 거의 반복되는 회사생활 때문에 마음적으로 많이 지칠겁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재미있게 그리고 한번의 웃음으로 시작을 하면 그래도 하루의 일이 잘 풀린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실비 2006-11-23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clausly님 반복되는생활에 가끔 활력소가 필요한것 같아요.
요즘 작은기쁨을 많이 느끼려고 합니다. 즐겁게 보낼려구요^^
 

 

 

 

 

 

좀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

프랑스에서도 인기가 많았나보다.

블로그에 올린글을 책을 낸것 같다.

완전 시트콤같다.

가볍게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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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11-22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어보고 싶습니다.

실비 2006-11-2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볍게 읽기엔 좋은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