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하긴 해야겠는데 파마는 다음달하기로 했다.
회사언니도 그때가 괜찮고 지금은 돈도 없고 근데 머리가 지저분해 자르러 간다기에.
나도 짐 앞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 언니는 전체적으로 다듬고 나는 앞머리가 손질하는거였는데
맨처음에 너무 조금밖에 안잘라서 조금만 더 짧게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 당시엔 잘 몰랐는데 너무 짧아졌다.
머리는 길고 앞머리만 짧아져 너무 쌩뚱맞게 보인다.ㅠ_ㅠ
맨처음에 미용실에 손질해주니 그래도 봐줄만하네 했는데 머리감고 나니 못봐주겠다.
앞머리는 어제 잘랐는데 오늘 엄마 하시는 말씀 "너 앞머리 잘랐니?"
아빠말씀 "너무짧게 하면 안어울려."
이정도까지 나오줄 몰랐다구요.흐흑
그래도 일주일이면 좀 많이 자라겠지?

머리는 부시시하고 앞머리는 짧고.. 너무 언밸러스하게 됐다.